현재 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다친 사람없이 조용히 지나가면 좋겠는데 태풍이 오니 그래도 미리알고 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태풍 대비책과 에어컨실외기 고민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자연 재난 행동 요령
2. 태풍 대비 요령
3. 태풍 에어컨 실외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
4. 실외기 고정 기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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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난 행동 요령
자연 재난시 국민이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들이 있습니다. 이는 태풍이 오기 전, 태풍주의보 발령 시, 태풍경보 발령 시 ▷태풍이 지나간 후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일반적인 지침이며, 실제 상황에 따라 정부나 관련 기관의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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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장소로 이동
가능하면 실내로 이동하거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특히 해안가나 강변, 저지대 등은 피해야 합니다.
- 창문과 문 닫기
태풍이나 강한 바람에 대비하여 창문과 문을 닫아두세요. 창문이나 문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 물건 고정하기
실내에서는 물건들이 바람에 날아가거나 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건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 전기와 가스 끄기
비상 시에는 전기와 가스를 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재나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정보 수신
재난 상황에서는 뉴스나 정부의 방송을 주시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지역의 재난 상황 및 대응 지침을 파악해야 합니다.
- 비상용품 준비
음식, 물, 의약품, 전화기, 충전기 등을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준비해두세요.
- 외출 자제
태풍이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가능한 실내에 머무르세요.
- 자동차 주의
주행 중에는 강한 바람이나 비로 인해 교통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차량 운행을 피해야 합니다.
- 경보 및 지시 따르기
정부나 관련 기관의 경보와 지시에는 따르세요. 비상 상황에서는 전문가의 안전한 대응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태풍이나 기상 재난 시의 국민행동요령으로 실제 상황에서는 정부나 관련 기관의 안내에 따라야 하며, 특히 해당 지역의 기상 상황과 행정기관의 안전 가이드라인을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풍 대비 요령
태풍 대비 창문 안전 관리
태풍이 오기 전 고층 건물의 유리창은 강풍에 파손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좋다. 흔히 알려진 유리창 가운데에 폭이 넓은 테이프를 ‘X’자로 붙여 파손에 대비하는 방법은 유리창과 창틀 사이에 틈이 있으면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테이프를 붙일 때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통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면 풍압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 단 이때에는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뿌려줘야 한다. 이런 조치를 했더라도 강풍에 유리가 깨지면 유리 파편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유리창에 코팅지나 랩 등을 밀착시키면 파편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외출과 위험 시설물 피하기
태풍이 영향을 미치는 날은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강풍에 날릴 수 있는 건물 간판이나 위험 시설물에서는 멀리 떨어져서 걷도록 한다. 특히 맨홀을 피해서 걷는 것이 중요한데, 태풍이 발생할 경우 맨홀 뚜껑이 튀어 오르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외출 시 건물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태풍이 심할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다 정전이 돼, 갇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 미리 관리하기
집 주변에 바람에 날아갈 만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 치워둬야 한다. 만약 치울 수 없는 물건일 경우에는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단단히 묶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 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를, 해안가에서는 선박을 미리 결박해둬야 한다.
비상용품 등 미리 준비하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비상용품인 응급약,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자동차 연료의 경우 미리 채워두고,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에 대비해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둔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태풍 시 대비 및 행동요령 (시사상식사전,지식엔진연구소)
태풍 에어컨 실외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
8월 가장 무더운날 태풍이 오는 바람에 에어컨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많을 것 입니다. 우선 에어컨은 틀어도 될까? 고민이 많으실 텐데 상관없다는 말이 가장 많이 있습니다. 실외기 루버창은 평소보다 조금 덜 오픈하고 약하게 에어컨을 틀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약한 바람이라고 생각이 들면 가능하지만 강한 태풍의 경우 와 에어컨실외기를 베란다 안으로 넣었다면 가능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히 고층 아파트는 발코니 밖에 매달려 있는 태풍에어컨실외기 날아갈까 아파트에 방송도 나오고 대비가 필요한데 강한태풍으로 인해 실외기가 떨어지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무거운 실외기를 어떻게 안으로 옮기지?
먼저, 에어컨 실외기의 위치를 파악해야 합니다. 실외기가 바람과 물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저 처럼 안으로 들여 놓을 수가 없기 때문에 고정용 고리가 달려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고정용 고리가 설치되어 있지만 만약 없다면 고정할 링과 대형 케이블 등 고정시킬만한 용품을 준비해서 고정해 놔야 합니다. 고정 브라켓이나 나사 등이 헐거울 경우에도 미리 조여 주거나 용품을 통해 강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외기를 직접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커버나 보호막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 에어컨 작동을 중지시키고 통풍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호막 설치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한 바람이나 태풍 시에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피하고, 실외기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외기 주변에 날아다닐 수 있는 물건들(화분, 도구 등)이 있다면, 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놓아야 합니다.
안전하게 조취를 취했다면 태풍으로 인해 날아오는 물체에 의해 실외기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실외기를 재가동하기 전에 그 상태를 확인하고 만약 손상이나 이상이 발견된다면 전문가에게 점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