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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후쿠시마오염수방류 방사능 논란 과 방류날짜에 대한 정리

by 부자쥬댕이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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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후쿠시마오염수방류 방사능 논란 과 방류날짜에 대한 정리"

오염수 방류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오염수방류 방사능 논란 과 방류날짜에 대한 정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식에 일본과 가까이에 있는 대한민국이 비상입니다. 정부에서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 문제는 없다 하지만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 표면이 있었습니다. 안전성에 대해 정말 과학적 입증이 된건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불안감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왜 일어 났는가?
2. 오염수 방류에 대한 논란
3. IAEA 국제원자력 기구
4. 오염수 방류 날짜 와 개인적인 견해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왜 일어 났는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현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중대한 원자력 사고입니다. 이 사고는 동일한 날 발생한 대규모 지진인 동일본 대지진 및 그로 인한 대형 쓰나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마그니튜드 9.0-9.1)이 발생하면서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이 쓰나미는 후쿠시마 제1 원전의 방어벽을 넘어서 발전소를 직접 타격했습니다. 쓰나미로 인해 발전소의 전원 공급이 중단되었고, 따라서 냉각 시스템이 작동을 멈췄습니다. 이후 전원 공급이 중단되자 발전소는 대비된 비상 발전기를 작동시켰지만, 쓰나미로 인해 일부 비상 발전기도 침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원자로 냉각 불능 상태가 되었고, 핵 연료봉이 과열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수일 동안 여러 원자로에서 수소 가스 폭발이 발생했고, 방사선이 유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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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로 원전 주변 지역의 주민들은 대피하게 되었으며,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을 중심으로 20km 반경의 지역을 제한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농산물, 수산물, 음용수 등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일본 내에서는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 사고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켰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원전 안전 기준을 재검토하거나 원전 건설 및 운영 방침을 변경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함께 원자력 사고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한 논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녹아내린 핵 연료를 냉각하기 위하여 투입된 냉각수와 유입된 지하수가 합쳐진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처리 한 후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후쿠시마오염수방류후쿠시마오염수방류
방사능 오염수 방류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결정 했는데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과정을 통해 Cs-134, Cs-137 등 방사성 동위원소는 걸러내고, 삼중수소 등 일부 방사선 핵종이 포함된 오염수는 안전 기준 이하로 희석시켜 2051년까지 약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는 방침으로 일본 규제 기준의 1/40, WHO(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식수 기준의 1/7까지 낮춰서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여 방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AEA 국제원자력기구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며 방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IAEA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가 절차대로 진행된다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판단한 것 입니다. IAEA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는 4일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와 만나 이같은 내용이 담긴 최종 보고서를 전달 했습니다.

IAEA 국제원자력기구
IAEA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결정에 대한민국의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보고서 내용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야당은 '안전성을 검증하지 못한 깡통 보고서'라고 비판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흡착 물질을 이용해 방사성물질을 걸러내는 다행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방류 되는데 IAEA는 오염수를 ALPS로 반복 처리하면 62종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봤다고 합니다. 다만, 삼중수소는 ALPS 처리를 거쳐도 거를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창업일보 기사 내용 中-

오염수 방류 날짜와 개인적인 견해

저는 전문가적 시선으로 오염수가 100% 정수가 되느냐에 대해서는 제가 이해하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용어들로 일반인이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게 깨끗하고 문제가 없다면 바다방류 말고 일본의 땅에 묻지 왜 바다에 방류 하나?' 의문이 들었고, 만약 내가 소변을 보고 그 소변을 커피필터에 여러번 필터링해 "마실래?" 하면 마실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방사능은 '인간과 동식물, 자연의 삶을 파괴할 정도로 위험한 물질이지만 소변은 그렇게 죽음을 줄 만큼의 물질이 아닌데 찝찝함 때문에 그렇게 마시지 않지 않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집에 누가 불법투기 쓰래기를 조금씩 몇년동안 버리면 그 쓰래기의 양이 어찌되었든지 짜증이나고 화가나는데 우리 정부는 왜 오염수 방류에 옹호하는 듯한 발언과 행동을 하는 건지 화가 났습니다.

 

 2023년 08월 24일 내일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수 결정을 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개시 날짜를 오는 24일로 확정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습니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2년5개월,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 체제에서 처리 방식을 결정한 지 2년4개월 만에 해양 방류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쓰래기 불법투기

그리고 제일 걱정인 부분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되었으니 해산물 먹지 말아야한다?' 참 어렵습니다. 제 주변에도 수산물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시면서 다들 걱정하시고 한숨 쉬시는데 일본 때문에 이게 무슨 피해인지 참담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에 대해 '안전하다 선동하지 말아라' 하는데 이부분은 선동의 문제가 아닌 일본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이 피해를 입어야하는 사항으로 시선을 봐야 합니다. 아무리 안전하더라도 그리고 정말 안전하다면 일본 자국 내에서 알아서 처리할 일이지 다른나라가 피해를 봐서는 절대적으로 안됩니다. 그러니 선동의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일본에게 당당히 경고하고 요구하고 외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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